간호학과 익들은 자기가 비위 쎈거 알고 간거지??

간호사가 꿈이었는데 난 너무 약해서 접었어... 성적도 됐는데... 

이런건 타고나야겠지?ㅠㅠ

[익인1]

난 비위 쎄긴한데 동기들중에 비유ㅣ약한애들 많던뎁...?

[글쓴이]

😱 약해도 일하는데 지장없어??

[익인2]

웅 난 알았어

[익인3]

비위는 ㄱㅊ은데 잔인한 걸 못 봄 ㅋㅋㅋㅋㅋ

[글쓴이]

어 나두.. 난 둘 다... 주사 놓는거 못보겠어

[익인7]

와 익아 나도 잔인한 거 잘 못봐서 걱정돼

[익인4]

간호학과 학생이라고 다 비위 센건 아니던데,,

[글쓴이]

난 엄청 심각한 수준이라...ㅠㅠㅠㅠㅜ으웅우융ㅇ

[익인5]

음.. 나 아는 사람은 피 보고 쓰러진 적 있는 데도 갔어

[글쓴이]

지금 간호사 됐어? 피 보는게 일상일텐데 괜찮나

[익인5]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어 아직 학생이셔!

[익인5]

근데 내가 읽었던 책에서는 수술실에서 일하다 쓰러진 적 있었는데 그 후로 자기가 피를 못 본다는 걸 아신 간호사님도 있더라고! 계속 보다보니가 적응하셨다고 하도라

[글쓴이]

와 그게 적응이 되기도 하는 거구나.... 넘 멋지시다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간호사들 대단한 것 같아ㅠㅠㅠㅠㅠ 생각만 해도 속 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