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왜 오빠를 그렇게 둥가둥가 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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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너무하다

[글쓴이]

저거 말고도 엄청 많은데 요즘 입시글 보니까 갑자기 생각나서 .. 난 아들은 절대 안낳고싶어 에휴

[익인2]

😡

[익인3]

토닥토닥

[익인4]

성격 맞은 자식한테 더 맞춰주고 그러는 부모님들 있어 그냥 얌전한 애는 신경안써줘도 뭔 일 안나니까

[글쓴이]

그건 나도 인정해.. 근데 그걸 떠나서 그냥 나의 호의를 엄청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 어제 저녁에도 동생 고딩이라 독서실갔다왔는데 동생 독서실 갔다왔으니까 라면 끓여줘라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진짜 어이없었어 동생은 나 고딩때 라면 끓여준적 없는데요..ㅠㅠ

[익인4]

쓰니를 그런거 시키기 제일 편한애로 생각하고 완전 거기에 익숙해진 것 같아 오빠는 시켜도 안할 거고 동생도 그렇거나 아님 어리다고 안시키거나 그랬을 것 같은데 착한애가 완전 봉이지...ㅠㅠ쓰니야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