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남들이 나에대해 수군거릴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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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너무 외로운데 그냥 지금이 편한것같아ㅠㅠ

[익인2]

나도 그래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내얘기 안함

[글쓴이]

나도 항상 듣기만하고 내얘기 절대안해

[익인3]

나도 ㅎ 근데 참 잘안고쳐져

[글쓴이]

평생 못고칠것같아 ..

[익인4]

나도 난특히가정사..

[글쓴이]

나도 가정사 우리집사정 아는사람 한명도 없다..ㅠ

[익인4]

어릴때부터 한부모가정인거티안내고사는게내인생목표였던거같아

[글쓴이]

나는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상황인데 그거 숨기려고 애쓰는 내모습이 너무 초라해보여

[익인4]

아이고ㅠㅠ 쓰니잘못도아닌데참힘들겠다

[익인5]

나도 얼마전까지 그랬어 근데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느끼고 나서 확 바뀌더라 사람들은 의외로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어..내가 그렇게 생각하니까 진짜 그런것처럼 느껴지더라.. 시선이 부담스럽고 내 얘기 하기도 무섭고 내 얘기 무시받을까봐 두렵고 그래서 내 의견도 잘 안 꺼냈었어 근데 한번 눈 질끈 감고 말하니까 점점 괜찮아지더라고...고치지기는 어렵겠지만 언젠간 꼭 느껴봤으면 좋겠다! 나도 완전히는 아니지만 고쳐 나가는 중! 내가 친구들에게 외치는 주문 난 짱이야 넌 내 친구니까 너도 짱이야 익도 내 친구니까 너도 짱이야 많이 힘들어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글쓴이]

따뜻한 댓글 고마워 ㅠㅠ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지면 마음도 많이 여유로워질것같아ㅜㅜ
앞으로 많이 노력해봐야겠다 언젠가는 나도 벗어날 수 있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