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섭해 죽음
내는 지 아플 떄 이런 저런 말 다 해 줬는데 성의가 없어
연락 문제랑 말하는 거랑 해서 초반엔 내가 엄청 따지기도 많이 따졌는데
이젠 익숙해져서 그러려니 하는데 이번엔 진짜 섭섭했다.
나 원래 엄청 튼튼해서 딱히 아픈 적도 많이 없는데 어젠 진짜 일어나지도 못하고 암 것도 못 먹고 누워만 있었거든
그래서 말할까 말까 하다가 했는데 어디가 아프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허리 아작난다는 것만 봤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