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술 조심하게 된 계기

20살땐 소주 퍼마셔도 숙취 거의 없었는데  

21살때부터인가 술 좀 과하게 마시고 잠들면 팔이 너무 아파서 깸... 쥐난건 아닌데 근육통마냥 너무 아프더라ㅠㅠㅠㅠ 

이게 처음엔 그냥 이번에만 그런건가 했는데 그 다음에도 똑같이 아파서 

그 이후로 훅가는 소주는 절대 안마심 

어쩌다 맥주 한캔씩만 마시고 끝낸다ㅠㅠㅠㅠ

[익인1]

헐 맞아 나도 술먹은 다음날에 팔 근육통 대박이야 복불복이러 숙취 아예 없을때도 있긴 한데 그때 처음 ㅇㅣ게 숙취구나 하고 느꼈음 ㅋㅋㅋㅋㅋ

[글쓴이]

아무렇지도 않다가 어느순간 아프니까 겁나더라ㅜㅠㅠㅠ 나는 복불복은 아니고 마신 정도에 따라 나타나는데 조금 취하기 시작하몀 적당히 자제하는게 어려워서 걍 멀리 하는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ㄱㄷ 혹시 술먹고 팔 근육통 심하면 약 먹어?? 아님 그냥 둬? 술 깨면 괜찮아지는거야? ㅜㅜ

[글쓴이]

난 새벽에 아프고 낮되면 괜찮아지더라고 그래서 그냥 참았어...그리고 이젠 절대 취할정도로 술 안마셔

[익인1]

나는 안먹었었우... 금데 저번에 하루종일 손에 근육통 너무 심해서 주무르다가 멍들었었어,,, 술깬다고 나아지는 건 아닌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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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혹시 술먹고 팔 근육통 심하면 약 먹어?? 아님 그냥 둬? 술 깨면 괜찮아지는거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