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00일정도만났고 나는 애인이 내 삶의1순위고 뭐든지 다 해주고싶고 하루종일 애인연락만기다리는데 내스스로가 너무 힘들어서 의지하는것좀 고치려고 취미생활만들고 책읽거나 내할일하면서 시간보내려고해도 절대안돼.. 어제도 진짜 사소한일로 다투고 나는 먼저풀려고 두시간?정도있다가 전화했는데 안받더라고 ..얘일어날때까지 여태 불안해서 난 잠도못자고 기다렸는데 연락온게 너무 피곤해서 잠들었대.이러는거보니까 진짜 맥빠져 내가 뭐하고있는건가싶어 연애를 안할때는 내스스로 자존감도높고 사람만나서 노는것도좋아하는데 누굴만나면 항상 마음 다퍼주느라 누굴 만나지도않고 스스로 자존감만깎아먹으면서 하루종일 얘만 기다리는사람되는기분이야. 근데 또 헤어지려고하면 너무 힘들것같아서 그건 못하겠어.. 진짜 어떡하면좋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