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최근 부쩍 출근하기싫어해 어제는 사직서냈는데 본부장님이뜯어말려서 일단은더하기로한거같아 어제집와서 그거에관해서 좀 둘이진지하게얘기했는데 사무직은 자기랑 진짜 안맞는다느니뭐사업하고싶다느니 그런얘길많이해.. 막큰일이있는건아니고 그냥 상사들이 갈구는거에 좀 불만이 많았고, 내가 이번에 좀좋은기업에 붙었는데 더 회의감이 드나 싶고..ㅜ 그치만 실질적으로 본업을그만두고ㅣ아무것도준비안되고 검증안된걸 하는건 너무 불안정하고 위험하니까 정말다른일이하고싶다면 일단 다니거나 안정적인 이직을하고 자투리시간에 체계적으로준비를해보자는식으로 이야길마쳤는데 오늘 나일어나서 카톡보니 저렇게 와있네 ㅜㅜ 둥이들이라면 어떠케 답장할고가타? 또는 어떤말을 해줬음 좋겠어?? 도와쥬ㅜㅜ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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