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들 나 제외하고 5명 나이가 다 나랑 같아 웃긴건 다들 서성한 중경외시 갔는데 나만 애초에 다른 길이었어 특성화고에 전문대생 무시란 무시는 다 하고 우리엄마 속상하게 만든 사람들 근데 다들 졸업해놓고 지금은 취업도 못 하고 취준생 나만 지금 졸업하고 다이렉트로 취업되서 이제 4년차 대병 치위생사인데 매번 명절이면 만날 때마다 얘네한테 용돈 좀 줘라 이 말만 듣고 오히려 이모 숙모들이 나서서 얘네는 자격증에 공부에 나갈 돈이 많아 너 돈 많이 번다며 얘네한테 이것도 좀 사주고 돈좀 써 그 뒤로 명절 1년에 한 번 정도만 가고 그마저도 피하는 중인데 익들은 돈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