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성형했는데 엄마가 불안해서 계속 내방 와

언니 코했는데 엄마가 계속 불안ㅎㅐ해서 내방와서 맨날 울고 잠안온다고 해.. 

나 수험생인데 

나까지 우울해지고 짜증나 

그럼 시켜주지 말든가 이럴거면

[익인1]

어.. 왜 불안해 하시는거지..
코수술한 익으로써 사실 이해가 안가서

[글쓴이]

근데 웃긴건 엄마도 코했어 ; 30년전이지만
언니가 피가 계속 나서 그런가봄
나도 이해안가 계속 언니 붓기빠지면 괜찮겠지? 너무 높지 않겠지? 엄마랑 비슷한 높이겠지? 계속이래 하.... 스트레스 오짐

[익인1]

계속 옆에서 그러면 언니가 불안해질듯.. 병원에서 높이는 설명 못들으신건가.. 전체적인 높이나 성공여부는 진짜 붓기 빠져야 알텐데..

[글쓴이]

웅웅 그래서 언니한테는 안그러고 계속 내방와서만 그래... 나도 글케생각하는데 왜계속 그러는지 ㅜㅜ 지금 수술한지 이틀밖에 안됨 하.... 엄마 수술했던거 좀 삐뚤어져서 그런가 ㅜㅜㅠ 아오

[익인1]

2일차면 앞으로 어쩌실려구..ㅜㅜ
난 2,3주차까지 모양 맘에 안들어서 혼자 우울했는데( 붓기때문에 미간이 엄청 높고 콧구멍 짝짝이라서) 결국 다 빠지고 고ㅑㄴ찮아지더라.. 한달,두달까지는 사서 고민안하고 그 후에 고민해야할건데...

[글쓴이]

1에게
내말이 그거야!! 솜도 안뺐는데 걱정하고 있으니 진짜 어이없음... 낼 솜빼로 가기는 하는데 부목 제거하면 또 내방와서 그럴까봐 벌써 짜증나 하...

[익인1]

글쓴이에게
모양이 하나도 안보일시기인데도 이러면 진짜 힘들듯...

[익인2]

왜 ? 부작용때문에 그러시는거야 ??

[글쓴이]

윗댓.... 왜그러눈지는 나도모름...

[익인3]

잘 못될 거 같아서 그른가.. 우리엄마도 나 쌍수했을때 하루에 두번씩 확인하긴 했었음.. 언니한테 언니가 코해서 엄마가 불안하다고 자꾸 나한테와서 운다고 어케 해보라 구래..

[글쓴이]

하 이건가봐 근데 정작 엄마도 했으면서 왜그러는지 머르겠음 계속 언니 인상 너무 세게 된건 아니겠지? 너무 높게 된건가? 하루에도 몇번씩 나한테 물어봄 아직 부목도 제거 안했고 솜도 안 뺐는데....

[익인3]

엥.. 어머니도 경험자시면서 왜!! ㅜㅜ 어후 말할거면 언니한테 가서 말하지 왜 쓰니한테 와서 그러신대?? 언니가 수술한지 얼마 안된 사람한테 너 잘못된거 아니냐고 말하기 애매해서 그른가바ㅜㅜㅜ

[글쓴이]

아니그니까 언니한테 말하면 괜히 언니한테도 스트레스니까 나한테 와서 불안해하고 울고 이럼... 하 진짜 핵스트렛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