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때는 창가 앉고 옆자리에 4~5살 외국애기랑 아빠 탔음 애기는 신발신고 의자에서 발광하고 아빠는 키가 너무 커서 앞자리까지 무릎닿음 소변마려운데 너무 대이동같아서 참다참다 18시간 참음 화장실가려고 일어났는데 애기가 앞자리 스크린에 이어폰끼고 영화보는데 나보고 어쩌라는식으로 쳐다보기만함 찐따같이 이어폰 줄 밑으로 기어서 나감 올때는 가운데 라인에 복도좌석 앉았는데 옆자리 한국인 커플이었음 가는 내내 여자분 뭐가 그렇게 맘에 안 드는지 남자한테 찡찡대고 뽀뽀쪽 하고 하..... 내 첫 유럽여햏 로망 와장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