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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년 전 (2021/1/20) 게시물이에요



물론 돈이 없어서 


커피숍 문 열 수도 없지만


지금 내가 가장 하고 싶은일이 커피숍 오픈해서 그 안에서 나 스스로 힐링하고 싶어


예전엔 애들 가르치는 교사가 되고 싶었는데

지금은 그냥 임용이라는 두 글자가 너무 무섭고 지금도 생각하기 싫어서 도피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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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임용ㅠㅠ 쉽지않지 주변에 초5 자녀가 있으신 어머님이 보건교사 임용준비하시는 분 계셨는데 많이 힘들어하시더라.. 불합 이유도 알 수 없다는 점에서 화도 많이 내시고..쓰니도 여러모로 많이 스트레스받는 것 같은데 숨 고르면서 다시 달릴 준비해보쟈
3년 전
글쓴이
진짜 힘내야하는데.. 임용 준비하는 다른 사람처럼 절실함이 없어진 것 같아
직장일 하시다가 다시 임용 시험 준비하는 사람들 이야기도 있는데..

그렇다고 다른 일 알아보자니 나에게 있는 자격증이나 스펙도 없고
진짜 몇주째 이러고 있으니 내 자신도 이상한데 진짜 무섭다..

3년 전
익인1
절실함이라..나도 장기적으로 시험준비해본 적 있는데 그 때 그냥 먼 미래..같은 루즈함? 하긴 해야하는데.. 이런 맘이었지..ㅠㅠㅠ
음. 나는 이럴 때 그냥 일다녔어.

일단 나는 집안지원없이 공부하던 중인데 쓰니처럼 자격증이나 스펙이 없어서 물류센터나 공장일 병행하면서 했어.
첨엔 공부는 뒷전이었는데 일이 일이다보니 이틀정도 하니까 공부생각나더라고ㅋㅋㅋ
이게 주객전도가 될 수 있긴한데 무기력하게 시간보내는 나를 일으키는데에는 이만한 약이 없더라.
일단 사람도 만나고(대화나 친목이 아니더라도) 바깥활동을 하는 거니까
비록 일 때문에 공부시간이 줄었지만..
쓰니의 그 기분 너무 잘 알아서 그래..
나중에는 그 무기력했을 시간에 뭐라도 해볼걸 하고 너무 후회되기도 하고..
실패는 거름이라도 되지, 후회는 그냥 후회뿐이어서..지금도 생각하면 시간되돌리고 싶고그래ㅠㅠ 쓰니도 휴식시간가지고 맘 잡았음좋겠다ㅠㅠ

3년 전
글쓴이
익이 말해준 말 계속 생각하면서 맘 잡아볼께!!

익아 정말 정말 고마워!! 뭐라고 적어야할지 익을 통해서 얻은 고마움을 말로 표현 못해서 미안해 ..
근데 진짜 고마워 정말 ㅠㅠ

3년 전
익인1
쓰니야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너의 슬럼프는 너의 잘못이 아니야. 백수생활하면서도 오는 게 슬럼프야. 거기서 포기하느냐 발버둥치느냐는 너의 선택에 달렸어. 우리 등산한다고 생각하고 공부하쟈. 등산하는 거 정말 힘들지만 정상가면 너무 기쁘고 보람차잖아. 쓰니는 할수있어!
3년 전
글쓴이
1에게
응응 진짜 고마워
늦은시간까지 내 이야기 들어주고 정말 좋은 말해줘서 고마워!!
진짜 진짜 정말 고마워!! 익도 내일도 앞으로도 좋은 일들 가득했으면 좋겠어!! 정말 고마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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