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그날 얼굴 맘에 드는거에 따라

자존감이 왔다갔다 해.. 세상 예뻐보이는 날은 텐션 넘치고 날라다니는데 얼굴 맘에 안들면 세상 짜증나고 우울해져...ㅎ ㅏ 이런 내가 싫ㄷr........

[익인1]

나도 그래 진짜 고치고 싶은 성격

[익인2]

나도 그랬었는데 얼굴에 대한 관심을 꺼야대...

[글쓴이]

관심을 끌 수가 없어...나가서 놀다보면 친구들이 계속 셀카찍고 그래서 ㅠ ㅠ ...

[익인2]

꾸미는건 꾸미는데 못생겨보일때 기분 안 좋은게 안 예쁠까봐 그런거잖아...?! 내가 예쁜지 안 예쁜지에 대한 생각을 안 하려고 하면 좀 나아..!

[글쓴이]

아하..! 무슨 말인지 알겠다 이해는 갔는데 진짜 어려운 일이긴 하네 ㅠㅠㅠㅠ 외모판단을 자제해야겠다...휴

[익인2]

마자 어렵지.. 못생겨도 괜찮다 얼굴은 별로 상관없다 생각하다 보면 신기하게 점점 고쳐진다! 물론 우리가 못생기진 않았지만ㅎㅎㅎ

[익인3]

나도... 엇 오늘 얼굴 왜 이래...? 싶으면 하루종일 기분 다운이고 계속 얼굴 신경쓰여 근데 화장 잘 먹고 좀 괜찮다 싶은 날은 완전 텐션업임 더 잘 나대고

[글쓴이]

진짜 ㅋㅋㅋ큐ㅠㅠㅠ 얼굴 개별로인 날은 애들이 막 셀카 찍자고하면 주저하게 되고 집가서 사진보면서 나만 못생겼네..하고 우울해해 예뻐보이는 날 더 나대는거 인정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