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충 말하자면 우리집은 엄마 나 오빠 셋이 살아 직원 여럿 두고 가족 사업 중임 지금은 오빠랑 나도 월급 받고 일하는 입장 ㅇㅇ 나는 일한지 3년차 오빠는 5년차 됐음 이번에 사업 좀 확장하면서 오픈 준비를 진짜 나 혼자 열심히 했음... 이걸 엄마도 알아 고맙다고 수고햇다 그럼 그러고 년 바뀌면서 솔직히 월급이 좀 오를 줄 알았어 근데 동결인 거야 일한지 반년 된 직원은 월급 올려줬거든 그 직원이랑 20만원 차이밖에 안남 그 직원은 업계 초짜야 여기서부터 너무 서운한 거지 뭔 초짜랑 나랑 20밖에 차이를 안 둬 어이없잖아 글고 오빠 3년차 때는 내 지금 월급+70이었거든 엄마한테 어떻게 단돈 10만원도 안 올려줄수있냐고 그랬더니 코로나도 그렇고 힘든거 내가 젤 잘알지 않냐길래 그래 내가 너무 몰라줬구나 미안하다고 함 이렇게 얘기한지 한달 됐나? 엄마가 오빠 차를 사준다는 거야 7-8천짜리 외제차임 오빠는 이미 차도 있고 나는 없음 작년부터 말 나왔던 거라 첨엔 수긍했다? 근데 생각할수록 나한텐 단돈 10만원도 힘들다면서 차를 바꿔준다는게 너무 짜증나는거지 작년엔 오빠 시계도 사줬어 천만원짜리 나는 그냥 년에 한두번 명품백 사주는 정도 어차피 합쳐도 천만원 훨씬 못미침 남자친구한태 얘기하니까 너무 배부른 소리같대 나는 너무 짜증나거든 또 싸우기 싫으니까 걍 입닫고 잇는데 엄마가 좀만 뭐라 하면 대판 싸울것같애 화내도 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