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물론 지금은 우울증 안심하고 병원 약도 끊음 어쩌다가 우울증 얘기가 나와서 나 우울증 겪었던 얘기를 막 술술 해버렸어...말하면서도 아차 싶었는데 너무 말없이 들어주니까 다 말해버림 ㅜㅜ 상대는 말해줘서 고맙다고 힘든거있으면 언제든 들어줄테니까 자기한테 얘기하라 하는데 난 너무 후회돼... 좋은사람 멋진사람 건강한 사람으로 보여도 모자른데 왜 저런 얘기를 했을까...ㅜㅜ 나한테 정 . 떨어지진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