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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자기는 청소가 하기 싫대
43
l
일상
새 글 (W)
3년 전
l
조회
1392
l
이 글은 3년 전 (2021/1/22)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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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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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각자 조금씩 힘을 합쳐 치워보자는거 아닐까..?
3년 전
익인3
22 다른 가족들은 청소에 참여를 안 하니까 짜증나나봄
3년 전
익인1
아니면 조금씩이라도 깨끗하게 생활습관 바꾸자...?
3년 전
익인6
나두 일케생각해
뭔가 생활습관 자체를 바꾸고싶어하는 느낌
3년 전
익인10
ㅁㅈ
3년 전
익인17
333 생활습관자체를 좀 고치란 뜻 아닐까
3년 전
익인2
물어봐
3년 전
익인4
답답쓰...
3년 전
익인4
여유가 없어서 이모님 부르자는 건데,.. 7시에 나가서 11시에 들어오는면 주말도 피곤해서 뻗을 텐데 깔끔한 생활습관까지 바라는 건 너무 빡세다
3년 전
익인5
본인이 해보시겠다면서... 그냥 이모님 다시 불러버려
3년 전
익인7
도우미 안쓰고 다같이 하자는거 아니야? 분담해서 하자그래봐
3년 전
익인8
11시에 어케 청소를 해 걍 부르거나 참으시라고 행
청소기 꼽고 돌리기만 하면 되는데 글고 물청소 같은건 주말에 하거나
3년 전
익인9
주말이야 그렇다치지만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집에 없는 사람들이랑 어떻게 "다같이" 청소를 해...그냥 도우미분 다시 부르는 것 밖에 답이 없는 것 같은데..
3년 전
익인11
11시에 오는데 청소기 돌리고 그러면 이웃집에 민폐인데 어케 그래 퓨ㅠ 그냥 다시 이모님 부르자고 얘기해바
3년 전
익인12
밤 11시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어떻게 청소를 해 그 정도면 주말에도 피곤해서 뻗을텐데ㅠㅠ그리고 그 시간이면 층간소음이고ㅠ 이모님 부르는게 낫겠는데 왜 그러시지
3년 전
익인13
도우미를 다시 불러야할듯
3년 전
익인14
어머니 혹시 집에 혼자 계셔?
이게.. 좀 우울하신거 아닐까싶은데ㅜㅜ
3년 전
익인15
다른 집안일은 다 하시는데 청소만 그런거야??
3년 전
익인16
하기싫으시단 청소가 청소기만이야?? 그거면 밤퇴근때문에 어쩔수없지만 아니라면 할수있는건 다같이 조금조금씩 하면 좋을듯 다른 가족들이 어지른다는게 어떤건지를 모르겠어서
3년 전
익인18
주말에는 같이 청소 할 수 있자너 혼자 집안일하는걸 원하지않으시는듯 ?(?) 도우미안부르는건 돈이 아까워서가 아닐까??
3년 전
익인30
222222
3년 전
익인19
아니근데 7시에 나가서 11시에 들어오면 어지르는 시간도 없을텐데 기본적인 설거지나 빨래도 하기 싫으신건가?
3년 전
익인20
분리수거나 음쓰도 다 어머니가 버리셔? 현실적으로 7시에 나가서 11시에 들어오면 빨래랑 설거지는 못 할 것 같은데 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21
뭘 원하긴 집에 맨날 혼자 있으시니까 그러는겨
3년 전
익인23
22
3년 전
익인28
33
3년 전
익인22
외로우셔서 그론게 아닐까..
3년 전
익인24
갱년기오실나이같은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것때문아닐까
3년 전
익인25
어머니 전업주부셔?
3년 전
익인26
어머니는 일 안하셔? 조금이라도 각자방이나 분리수거 등은 같이 하는게 좋을듯
3년 전
익인27
이모님을 다시 부르는게 맞는듯
3년 전
익인28
그 어머니 혹시 갱년기시거나 하면 집에 혼자있는시간이 많아서 외롭고 우울한데 청소해버자 해서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나는 청소하는 존재인가 가족들은 나를 안봐주고..이런 느낌아닐까..같이 시간을 보내기가 어려운게 문제같은데.....
3년 전
익인29
7-11이면 진짜 시간이 없는데,,
3년 전
익인31
그럼 쓰니 포함 다른 가족들은 집안일 같이 안 해?
늦게 들어와도 쉬는 날은 있을 거 아니야
어머니 말 그대로 다른 가족들이 어지르고 안 치우는 건
당연히 문제지 나같아도 짜증날 일인데
어머니가 뭘 바라는지도 모른다는게 진짜 문제다..
3년 전
익인32
같이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함 난 어머니 충분히 이해됨
3년 전
익인32
맨날 집안일 하는거 진짜 지쳐ㅋㅋ
3년 전
익인33
어지르는게 어떤부분인지 확인필요할듯
- 먹고 생긴 쓰레기 쓰레기통 안넣음
- 물건 쓰고 정해놓은 제자리로 안감
이런거면 전에는 돈줬으니까 돈만큼 다 해준거고
돈안준다면 습관 바꿔야되는게맞고..
청소기돌리고 걸레질이나 설거지 하는일이
어머니 전업주부이신대 안하신다고 하시는거면
금전여유있으면 아주머니 다시부르는게 맞고..
아닌거면 어디까지 원하시고 우리는 못하겠다고 가족회의해서 조절해야겠고..
3년 전
익인34
근데 7-11 일하는 사람보고 주부랑 같이 청소하기를 원하는건 너무한거 아니냐,, 내가 딱 저렇게 사는데 주말에는 자느라 바쁘고 평일에는 씻고 누우면 잘시간임 ㅠㅠ
심지어 쓰니는 어지른다는 말도 안했음
3년 전
익인35
그냥 같이 청소하면 안돼? 우리집도 쓰니네랑 비슷한데 시간내서 청소해 쓰니랑 아버지는 아예 청소를 안 하는거야? 어느 정도면 조율이 가능하더라구!!
3년 전
익인36
그거 ㄹㅇ 힘드셔서 그런거임...
하루라도 전체 집안일 다 해봐...
청소, 빨래, 설거지, 걸레질, 음식 장 보는거, 화장실 청소, 쓰레기 정리, 옷 정리, 이불 정리 등등... 얼마나 할일이 많은데ㅠ
그리고 어머니가 원하는건 진짜 ㄹㅇ 업무 분담은 아닐거임. 걍 짜증나서 투정(?) 부리는거고, 정말로 힘들어서 그래ㅠ 가족들 태도가 뭐든지 다 그냥 냅두고, 도와줄 용의 1도 안 보이면 내가 늬들 더러운거 치워주는 사람이냐? 하면서 잠깐 현타 왔을수도 있음. 어머니가 가정부/더러운거 정리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성의만 보여ㅠ
별거 없어- 걍 나가는길에 재활영 버려주고, 최소한 자기가 그날그날 어지른건 다 치우면 됨.
3년 전
익인36
그래도 어머니 짜증 심하면 이모님 다시 부르고??
나도 7-10 스케쥴인데 집안 청소같이 하긴함! 아침에는 그냥 샤워부스나 바닥에 머리카락 줍고, 퇴근하면 꼭 내가 쓰레기 정리하고 설거지, 건조기에 빨래 개는건 내가 다 해. 걍 부지런하면 됨.
3년 전
익인37
다른 가족들 입장에선 엄청 답답하겠지만 좀 이해는 가는 마음,, 이모님 부르는건 아깝고ㅠ 평일에 가족들은 거의 잠만 자는 수준이라 청소하는게 내 역할인가 하는 기분 들 것 같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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