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중인데 나중 미래가 막막해

3년반동안 공부하고 알바하고 틈틈히 여행도 가긴 했는데 직장에 들어가기전에 한번 쏵 쉬고 싶기도 하고 아직 취업하기엔 안해놓은 게 너무 많아서 휴학을 결심했는데 코로나가 이렇게 길게 갈진 몰랐어서 제한 되는게 너무 많다... 

자소서에 휴학때 뭐했는지 쓸려고 해도 한 거라공 자격증 몇개 딴 거 뿐이네ㅠ

[익인1]

나도 자소서에 뭐라쓸지ㅠㅠ 걱정이야ㅠㅠ

[글쓴이]

그치..그냥 바로 졸업을 했어야 했나 생각하기에도 취직도 바로 안될 것 같고ㅠ

[익인1]

ㅜㅜ심지어 알바도 제대로 해본적도 없어서 진짜 막막해

[글쓴이]

근데 알바한 걸 자소서에 적기에도 별로 적을 게 없긴 하더라구....인턴 이런 걸 해야되는데 지금 코로나때문에 뽑지도 않고

[익인1]

그치그치
짐시기가 젤 힘들어. 알바도 안구해지고 취업도 안되고

[글쓴이]

1에게
ㅠㅠ 면접관님이 휴학한 거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안그렇겠지..?ㅎㅎ

[익인1]

글쓴이에게
분명 면접관님도 휴학하셨을거야ㅋㅋㅋㅋㅋ..이해해 주시길 바래야지

[글쓴이]

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랬으면..
휴학때 뭐 했는지 물어볼 때 쓸 변명거리라도 찾아봐야겠어 하핳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