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는동안 사소하게라도 안다퉈봤는데 내가 개인적인 일로 멘탈 나가버려서 혼자 소리 지르고 울고 내 방에 잇는 물건 다 던지고 그랬어.. 그것 때문에 헤어졋고.. 울고불고 빌고 빌어서 한달동안 시간 주고 그 동안에 내가 바뀌면 다시 생각해보기로 약속한 상태야 지금으로서는 만날 생각 없다고 너는 두번 다시 안만날거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한달동안 이전처럼 연락 자주는 안할거라고 햇엇고 실제로도 카톡 답장 몇시간 후에나 어고 전화해도 안받고 그랫엇어... 속상하다고 말했다가 차단도 여러번 당했고 그때마다 빌어서 다시 풀어주고 몇번 그랬어 나한테 화내고 독한 말하는데 시간도 주고 장거리인데 열흘에 한번씩 만나고 싶다고 햇더니 만나러 와주고 그래.. 내가 정말 싫고 끝내고 싶으면 내가 울고불고해도 차단하고 안풀면 그만일텐데 그래도 이정도라도 해주는건 상대방도 조금은 미련이든 마음이든 정이든 남은걸까? 사귀는 동안에 내가 정말 애인한테 잘햇엇어 애인이 너처럼 해주는 사람 없을거다 고맙다고 얘기할정도로.... 진짜 다 퍼주고 맞춰주고해서 싸운적도 없엇고..그래서 얘도 마지막으로 지켜보려고 기회준걸까 아님 내가 너무 매달리니까 귀찮아서 적당히 맞춰주는걸까... 진짜너무힘들다 헤어지고 2주만에 살이 5키로나 빠질정도야.. 뭐 먹으면 토하고 매일 울고... 전혀 재회 가능성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