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서 여자 울음 소리가 들려서 신고해야하나 싶었는데

자살소동이였고 이미 같이 사는 사람들이 신고해서 사다리차 오고 구급차 경찰차 다 왔네..놀래라.. 창문으로 빨간색이 보이길래 앞집에 불난건가 했는데 누가 소리지르면서 울어서 뭐지 했다..

[익인1]

헉 새벽에 무서웠겠다 쓰니ㅠㅠ 그래두 경찰차 구급차 다 와서 다행이네 잘 마무리될꺼야ㅠㅠㅠ

[익인2]

이와중에 민폐다 라고 생각한 나는 너무 팍팍한건가...ㅠㅠ 그분도 참 삶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싶다가도 다 자는 이 새벽에 아이구... 쓰니도 놀랐겠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