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얼굴이랑 상관없이 나한테 너무 다정하게 잘해줌...센스도 없어서 그거때문에 싸운적 한두번 아닌데 없는 센스에 맨날 내 생각해주려고 하고 그래서 그런가 콩깍지껴서 이뻐보이더라구 이젠 못생긴것도 좀 적응됨...내가 예쁜것도 아니기도 하고...얜 엄청 말랐고 난 통통한데 내 살이랑 튼살도 예쁘다하고 튼살보고 번개 그려져있다하더라ㅋㅋㅋㅋ 1년만났는데 계속 예뻐해주는거보면 결혼까지도 하고싶어 나 아이돌 좋아해서 눈 높단소리만 듣고 살았는데 연인관계는 그런거 상관없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