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은 일 있어서 하룻동안 연락 못할것 같다고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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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들은 이해할 수 있어? 

애인이 안좋은 일 있으면 하룻동안 연락 안되겠다고 하고 잠수타거든 이렇게 

이유는 말 안해줘 항상 

(이날은 엄마랑 싸워서 기분 안좋았던거였고) 

 

지난번에는 애인 부모님이 이혼하셨는데 아버지쪽 친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애인은 어머니랑 살고 아버지랑 연락 안하고, 이혼후로 교류 하나도 없었어! 또 아버지는 재혼한 상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연락이 없거든 

둥들은 이해할 수 있어? 

말투도 갑자기 싸해지고 찬바람불어서.. 

[둥이1]

한두번은 그럴수있는데 계속 그런거면 남친이 좀 이기적인듯

[둥이2]

쓰니 배려 넘치네

[둥이2]

지금은 문제 없어보여
둘 다 말 조심하는게 눈에 보임
여유 갖고 좀 기다려줘~~

[둥이3]

그래도 좋게 말해주는 것 같긴 한데

[둥이4]

저 정도면 일단 보내주고 다녀와서 다시 이야기 해볼래

[둥이5]

이유를 먼저 말하고 납득 갈만하면

[글쓴둥이]

보통은 안 말해주고 그냥 안좋은 일 있다고 해
근데 안좋은 일도 대부분 엄마랑 싸워서!

[둥이5]

그니까 그 이유를 먼저 정확하게 말해줘야 납득이 갈꺼같아! 아님 무작정 기다랴야되잖아..

[둥이6]

반복되면 지칠듯... 난 뭐 항상 기다리는 사람인가 싶을거같은데ㅜ

[둥이7]

쓰니가 배려를 많이 해주네 착하다 난 절대 이해 못하거든 의도가 어떻든 자기 감정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느낌이라 이기적이라고 생각들어서

[둥이8]

그냥 좀 웃겨,,, 대단히 큰일이 아닌 이상

[둥이9]

첫번째는 거의 이틀동안 연락안한거 아냐..? 나라면 속에서 천불남

[둥이10]

나만 아무 생각 없나 알아서 연락 못 할 거 같다고 얘기했고 친할머니 얘기는 내 기준 선 넘었음

[둥이11]

친할머니 얘기 선 넘은 거 ㅇㅈ

[글쓴둥이]

내가 선 넘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