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울엄마 악마다

나원래 떡볶이 귀신에 치킨좋아해서 일주일에 2~3번씩 시켜먹었거든? 

근데 다이어트한다고 안시켜먹은지 두달쯤 됐더니 

내가 밥달라고하면 엄마가 떡볶이시켜먹을까? 치킨시켜먹을까? 이러면서 

나 의지 진짜 약해서 누가 맛있는거주면 못참고 먹거든 ㅠㅠ 

저러면서 배달시켜서 나 맥임 ㅠㅠㅠㅠㅠ 

내가 못참은 죄도있는데 

엄마 배달음식안좋아해서 전에는 절대 안시켜먹고 내가시켜도 한두개 집어먹고 마는사람인데 

내가다이어트 할때마다 다이어트못하게하려고 저래ㅠㅠㅠㅠㅜㅠ 

전에도 다이어트할때 먹인다고 고기 왕창사오고 밥도 은근슬쩍 많이주고 내가좋아하는 반찬만 하더니ㅠㅠㅠ 

나 의지약한거 알고 저런다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결론은 지금도 밥달라했더니 떡볶이 시켜먹자고 해서 먹으면안되는데 먹고싶어서 거절안한 내모습에 현타왔어ㅠㅠ 배달오면 맛있게먹겠지...

[익인1]

안해도 되는데 쓰니가 하려해서 그런거 아니야? 걱정하시는듯

[글쓴이]

나 비만이야... 근데 엄마는 니가 뭘빼냐고 그래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