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 감정을 잘 모르겠으 ㅋㅋ 아무것도 하기 싫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불안감은 좀 큰 거 같아 근데 그냥 현실적인 문제에서 오는 불안이 아니라 그냥 막연하게 걍 이 사회에 뛰쳐들기 싫은 마음 그냥 사람 만나기도 싫고 근데 우울과 같이 막 정말 슬프고 그런 감정은 아닌데 그냥 사람마다 빛이 있으면 난 그냥 모든 게 꺼져 버린 사람 같아 그냥 어두컴컴한 방에서 혼자 틀어박혀서 웅크리고 있는 사람 같아 현실은 불 키고 아이패드 의미 없이 만지고 있지만..친구들 만나기도 싫어....귀찮고 무의미 그리고 내 모습을 보여 주는 게 너무 쪽팔려 내 기분이 이래서..걍 티 날 거 같고 너무 어두워서 지금의 내가....휴 이렇게 쓰는 것도 오글거리는 느낌이다 근데 걍 기분이 그래........죽고 싶기도 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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