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 결혼식장에서 결혼하나? 작은 교회같은곳에서 가족끼리 올리는사람 있을까?

뭔가 나는 사람들 앞에서 축하 받고 그러는게 부끄럽고 주목공포증있어서..

최소 2년안에 남친이랑 결혼할껀데... 회사사람들도 많이 올거같고 그게 부끄러워...

가족들끼리 작게 예식장에서 하는사람들은 없어보이더라고...

다 웨딩홀 빌려서 하지? 

[글쓴이]

친구들도 초대 x 가족들끼리만 하고 싶은데 교회나 천주교 빌려서 하남? 종교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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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 주위랑 회사사람들은 전부 웨딩홀에서 하더라고 ㅠㅠ

[익인2]

스몰웨딩도 있고 식 안올리는 방법도 있지 그건 쓰니 자유임

[익인2]

단지 부모님 하객은 축의금 때문에 많이 부르는거지 친구 안불러도 상관없어 ㅋㅋㅋㅋ 반 이상은 부모님하객임

[글쓴이]

어우..난 사람 많은거 딱 별로야...특히 회사사람들 오는거 너무 싫엌ㅋㅋㅋㅋㅋㅋㅜㅜ
교회도 안믿음 어떡한담 ㅠㅠ

[익인2]

스몰 웨딩같은 베뉴 많으니까 최소한 인원만 채울데 찾거나 그냥 조촐하게 가족끼리 밥먹는거도 방법이지 ㅎㅎ

[익인3]

나 친척 교회에서 결혼했어! 두분이 어릴때부터 같은 교회다녀서

[글쓴이]

교회 안다니면 힘들겠지?

[익인3]

아 교회를 안다니는데 빌려서 한다는건감??

[글쓴이]

엉! 종교 없음

[익인4]

요즘에 가족끼리 밥만 먹고 끝내는 사람들 많아 ㅎㅎ

[글쓴이]

왜 내주변엔 그러는사람들이 하나도 없지? ㄹㅇ 회사사람들 다 너무 성대하게 올리고 주변 친구들도 그렇구...안그러는 사람이 없다 없어..

[익인4]

대부분 성대하게 하긴 하는데.. 약간 가족들이랑 상의해서 축의금에 미련없으면 작게 하는 분들도 있긴하더라구 ㅎㅎ
내가 관리팀인데 경조사 담당이거덩 그런 분들도 있고 저런분들도 있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