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맘에는 다들 싫어하면서 파양도 싫어하는거 뭔가 모순적인거 같아

나는 캣맘 문제들과 반려동물을 쉽게 파양하는 행위가 비슷한 맥락이라고 보거든

캣맘문제는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면서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이기 때문에 비판을 하잖아

그렇다면 반대로 쉽게 파양하는 행위는 반려동물의 주인이 파양을 함으로써 해방감과 같은 이익을 보기 떄문에 파양을 하는거잖아

결국에는 두 행위 모두 인간의 피해나 이득 때문에 동물들의 감정이나 생존권을 낮게 보는 행위 아닌가?

다들 무조건 반박하려고 애쓰지만 말고 한번 깊게 생각해봤으면 함

[익인1]

그게 왜 비슷한 맥락이야...

[글쓴이]

왜 아닌지 설명좀 부탁할게

피해와 이득은 같은 선상에서 해석될 수 있는건 알지???

[익인2]

그렇게 쉽게 파양하고 길에다 동물 버리는 사람들때문에 길고양이 길강아지가 생긴건데 그 둘은 전혀 다른 케이스라고 생각해 ㅜ
그리고 길고양이 밥 주는거 무조건 잘못된건 아니야
물론 남의 집 앞에 밥 주는거 자체는 민폐가 맞는데, 오히려 밥을 챙겨줌으로써 음식물쓰레기 봉투를 뜯는 행위를 막을 수 있어 ㅠㅠ
다들 돈 모아서 중성화 수술 해주기도 하구.... (중성화 수술을 해주면 다들 싫어하는 밤에 아기 소리 내기(발정기 소리), 영역싸움하면서 발생하는 소음 등을 줄일 수 있어)
무조건적으로 캣맘들이 무책임하게 남의 집 앞에다 밥만 주고 도망가기만 하는건 아냐 ㅠㅠ
물론 몇몇의 그런 몰상식한 사람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캣맘들은 남의 집이나 아파트인 경우면 최대한 민폐 안되게 쓰레기 직접 다 치우고 케어도 해줘
그 분들이 길고양이들을 집에 데려가지 못하는 이유는 보통 이미 몇몇 길고양이들을 입양했기 떄문이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