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사귀면서 재결합 3번 했는데 항상 차이듯 차였어. 1. 회사 경리랑 퇴근 카풀 하는 거 싫다고 했는데 몇번 더 한 거 걸렸음(나중에 헤어지고 얘기 들어보니 경리가 회사 대표 조카인데 사장이 얘한테 따로 부탁하긴 했다고 함. 집이 둘 다 가까워서) 2. 재결합하고 나서 일주일 후부터 매주 한 번씩은 헤어지자는 얘기 들었음. 3. 이번에 헤어지고 나서 술 마시고 전화하고 여지주는 행동하면서 매달리면 죽어도 싫다고 함. 그러고 두번 다시 실수로라도 연락하는 일 없겠다고 했으면서 지난주 주말에 또 술 취해서 전화함. 다음날 연락하니까 읽고 씹음 미안하다는 말도 없었음 전에 저거 말고도 더한 행동 많은데 그건 이미 다 지난 일이라 이번에 재결합하고 있던 일만 적어봄. 나 잘 헤어진 거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