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2년 초딩때 엄청 좋아했는데..내 첫 덕질이자 이후에 각종 덕질을 하면서도(배우, 아이돌, 스트리머 등) 가장 오랫동안 좋아했던 덕질..성인이 된지 훌쩍 지난 후에 갑자기 생각나서 요즘 다시 듣고 있는데 여전히 좋은 노래가 정말 많다ㅜㅠ나는 떠났어도 보카로 판은 계속 잘 될줄 알았는데 15년도 이후로 침체기라 해서 슬프네..확실히 그땐 네이버에 보컬로이드만 쳐도 촤르륵 많이 떴었는데 지금은 안그러더라..보컬로이드 최전성기에 덕질 할 수 있었던 난 행운아라는 생각도 드네 친구들 다 미쿠 좋아할때 나혼자 카가미네 린렌 좋아해서 서러웠던 기억 많은데 ㅋㅋ 호러곡 실눈 뜨면서 볼건 다보고 ㅋㅋㅋㅋ 특히 초딩얃옹곡 스파이스랑 아돌레산스 그거 되게 좋아했는데ㅠㅋㅋㅋㅋ요즘 진로 때문에 고민 많았는데 롤링걸, 더블 래리어트, 토리노코시티, 겁쟁이몽블랑 등등 좋아했던 노래들 들으면서 다시 맘 잡고 있다..그때도 지금도 변함없이 있는거 보고 약간 고향에 온것같은 느낌ㅠㅠ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