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빼서 집 왔는데 짐 안 푼채로 오늘 나갔다 왔거든?? 근데 애인이 속옷 두고간 거 몇개 있어서 만나면 주려고 같이 가져왔는데 나갔다 온 새에 엄마가 말도 없이 짐을 다 풀어 놓은거야,, 첨에 들오니까 니 일 내가 다 했다길래 엥? 하고 보니깐 다 풀려 있는 거 근데 팬티 생각은 못하고 첨에 화만나서 담엔 안 그랬으면 좋겠다고 좀 화냈는데.. 이제야 생각나서ㅠ 찾아보니까 내 짐이랑 같이 꺼내져있다,, 어카노,, 참고로 엄마 애인 있는 것도 몰라^.^.. 보수적이라 간섭 엄청 해서 말 안하다가 1년 넘은 지 좀 돼서 이제 말할까 간보고 있었는데 이게 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