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근무도싫고, 높은 업무강도도 싫고, 내 역량이 업무를 못따라가는 것 같아 스트레스야..
지금 직장도 나쁘진 않고, 미래 생각하면서 그냥 꾸역꾸역 다니면 다니겠지만 매일매일이 스트레야.
몇년 동안 이쪽 일 할 만큼 해봤다고도 생각하고, .이제 20대 후반인데 건강도 좀 미리미리 챙기고싶기도 하거든.
직장 옮기게 되면 수입도 어느정도 포기하고, 소속감이나 안정감도 포기하고 상근직 하면서, 비교적 편한 계약직으로 갈까 생각 중인데 미친 짓일까.
재수 없음 4대보험도 안될지도 몰라.
미혼이고 전세 살지만 그래도 자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