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예민한데 기숙사 생활 어떻게 하지

자취할때도 층간소음때문에 잠못자서 반쯤 미쳐 살았는데...  

잠귀 너무 밝거든.. 일단 귀마개 사긴 했어 제발 잘 버티길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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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도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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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귀 예민하면 힘들어... 조용한 사람 걸리길 바라는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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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룸메된 친구랑 잘 얘기해봐봐 내 경험상 첫날 할 얘기 수칙 다 정하고 시작하는게 최대한 덜 불편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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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살아봤는데 예민하면 힘들텐데...해보고 정 안되겠으면 자취도 추천해 룸메 잘못 만났다가 성질 더러워지는 경우도 많아서 생활습관이든 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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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층간소음으로 위염 걸렸었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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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층에서 새벽 2~3시에 물 트는 걸 1~3초 간격으로 틀었다 껐다를 1시간 했음 매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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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면 차라리 혼자 사는게 나을건데...기숙사는 룸메+층간소음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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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귀 엄청 밝고 예민한데 기숙사 3년 잘 살았어 층간소음은 내가 해결하기 어려워서 더 스트레스 받는데 룸메들 생활소음은 이해도 가고 너무 심하면 잘 얘기해서 해결 가능하니까 오히려 난 ㄱㅊ했어 걱정 말어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