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아니 그냥 설레는 말이 아니라 어디 인스타에 막 설레는 글귀 같은거 올리는 곳에서 본거같은? 모C같은 그런 곳에나 있을법한 글귀를 입으로 말해 최근에 한 말중에 기억나는거 "이제 우리가 순정만화의 한 장면이 되는거야" "아가, 서방님이라고 불러보세요" 이거 두개랑 또 웃을때도 푸흐, 이렇게 소리리내서 웃어 부를때도 아가, 공주님 이렇게부름 제발 이름으로 부르라고 해도 말 안들어 와 미치겠어 내가 경상도 사람이고 애인이 서울사란인데 나 너무 충격 받음 서울사람들 원래이런가하고 이거 오글거린다고 말하면 상처 많이받겠지?그냥 내가 익숙해지는수밖에 없나? 저런말 하는거빼곤 진짜 다좋아 너무착해 저런거 어디서 배워온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