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잘 써주라고 정중하게 말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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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와 마스크 써달라는 말이 오ㅑ 기분 나쁜 일이야? 아오... 마스크 안 쓸거면 집에 계세요.....

[글쓴이]

그리 그러고나서 마스크 다시 벗고있다 완전 노답 ㅋㅋㅋㅋ.....

[익인2]

그니까.. 나도 카페에서 일하는데 왜 본인들이 기분 나빠하는지 노이해

[글쓴이]

그치 ㅋㅋㅋㅋㅋ완전 무식하고 미개해보여...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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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말이 ㅠㅠ 자기빼고 세상 모든 사람이 싫어하겠두만...

[익인4]

어디서? 카페에서?

[글쓴이]

여기 은행 ㅠㅠㅠ 관리 안하면 사람들이 뭐라고해서...하

[익인6]

아 그니까 ㅠㅠ 진짜 짜증나

[익인7]

아 지적당한게 기분 나쁘면 잘 쓰고 있던지 당연한걸 직접가서 얘기해줘야한다는게 더 짜증나

[익인8]

하 ... 제발 혼자사는세상아닌거면 잘좀 맞춰가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왜케 예의가 없는거...

[익인9]

쪽팔려서 그런거아니야?

[익인10]

그런듯

[글쓴이]

응응 그런거같아 ㅋㅋㅋㅋ 그래서 그런가 보란듯이 다시 벗고 활보하고 다닌다....후 나름 웃으면서 최대한 정중하게 말했는데....ㅜㅜㅋㅋ

[익인11]

아 제발 좀 똑바로 쓰고 오면 안되나
마스크 안끼고 와서 마스크 착용해주세요 하니까 옷으로 걍 가리는 시늉해서 창고에서 마스크 하나꺼내줌 아오

[글쓴이]

돌아다니면서 누가 단속 좀 해주면 좋겠어...ㅠㅠㅠㅠㅠ 벌금이나 받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