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놀러오라고 해서 아무 기대없이 기차 타고 갔는데 와 집.. 집 겁나 크더라 그리고 엄청 좋았어 내가 생각한거랑 완전 달랐음... 나 약간 삼시세끼 힐링 느낌? 기대했는데 (오해하는거같아서 수정할게 대구가 시골인줄알아서 삼시세끼 어쩌고 한게 아니라 그친구 자체의 이미지가 엄청 막 자연 좋아하고 꽃이랑 풀 많이기르고 같이 텃밭 가꾸는거 좋아해서 집도 자연이랑 가까운곳에 있나보다 생각했었어서 이렇게 적은거야 대구 대도시 아니라고 생각한적 없고 잘사는동네ㅜ많은것도 알아) 그냥 그런거 없이 완전 대도시 중심에 집 있었다... 건물도 엄청많았고 걔네 집 단지안에? 그 상가에? 프랜차이즈도 다있었고 신기했어.. 걔네집에서 목욕했는데 몸 말려주는 기계도있었음 이거 완전 탐나더라.. 내가 사는 집보다 훠러어거어얼씬 더 좋아보여서 뭔가 컬쳐쇼크였음... 지방에도 ㄹㅇ 서울보다 더잘사는동네,더좋은아파트 꽤 많이있는거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