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봤거나 당한 것 중 가장 끔찍했던 학폭 뭐였어?

난 반 애에서 일진이던 애가 왕따 옷에다가 벌 집어넣은거.. 내가 당한 것도 아닌데 아직도 그 상황이 잊혀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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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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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ㄹㄹ......사탄이다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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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방 학교 화장실 변기통에 들어가있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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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지갑은 다 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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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 카카오스토리에 걸ㄹㄴ 딸 둬서 고생이 많다 댓글 달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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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놓고 날 되려 가방도둑으로 몰아가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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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내 편인 줄 알았던 친구들이 롯데월드 같이 가재서 설레는 마음으로 나갔는데 좀 늦는다고 표 먼저 끊어두면 가서 돈 준다 해서 미리 끊어놨는데 그날 잠수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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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당번으로 정해서 돌아가면서 배식하는데 나한테만 다 찔끔씩 장난치듯 줘놓고 내가 이렇게까지 하는 건 진짜 너무하다 이러니까 애들이 앉아있는 나 둘러싸고 서서 돼지야? ㅋㅋ 너 살 좀 빼~~~ 돼지냄새 나 역해 이러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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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교복에 일부러 먹물 뿌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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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하다 꼽는 건 대충 이 정도 나머지도 아직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고 전부 다 끔찍했는데 그냥 뭐 이젠 괴롭지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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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 물병에 돌아가면서 침 뱉은거, 가방에 손소독제 뿌린거 제일 충격인건 이걸 고등학교와서 당당하게 말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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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돌림보다는 물리적인 폭력인데
여친이 다른 남학생이랑 얘기했다고 때려눕혀서 머리 발로 세게 걷어찬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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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발 빼놓고 멍투성이 될 정도로 여친 팬거 눈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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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인데 일진 따까리 하던 애가 어떤애 의자에 압정들 놓는거 다행히 보고 기겁해서 얼른 의자 빼서 치웠었음. 근데 그이후에 콩알탄? 작은거 그걸로 똑같이 의자에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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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강도만 보면 약하다 할수 있는데 초딩 저학년때 였던거 지금와서 생각하니까 경악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