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명문대 중 한군데 나왔는데 그거 아는 사람이 나한테 "너네 학교 요새 순위 낮더라, 다른 학교에 밀리더라. 근데 옛날부터 선호도는 떨어지지 않았나?" 라 말해서 싸웠거든 봤다는 순위가 무슨 지표인지도 모르고 그렇다 해도 입결이랑 학생들, 기업에서 알아주는 정도는 거의 비슷하게 상위권이고. 굳이 재학생 앞에서 저런 말 하려는 심보가 너무 못 됐다고 생각하는데 상대방은 나보고 예민하고 인생 피곤하게 산대 머리가 이상하대 왜 본인을 나쁜 사람으로 모녜ㅋㅋㅋ 나도 내가 예민했던 점이 있기는 했는데 굳이 저런말을 나한테 했어야했나 의도가 뭔가 싶다 이건 내발언 "순위? 지표가 뭐였는데? 특정회사 입사 사원수 같은 지표는 우리학교가 상대적으로 학생수가 적어서 낮게 나오더라~ 선호도는 사바사인 것 같고 그래도 입결이랑 인지도는 예전이랑 같더라!" 했다가 계속 아니라고 자기 말이 맞다고 반복해서 결국 "그래 알았어 알겠는데 그런 말을 굳이 나한테 해야돼? 굳이 그런말 하는 이유가 뭐야? 솔직히 기분나빠 다른사람이 네 학교 내려치면 어떨거같아?"라고 했다가 예민하다 피곤하게산다 소리 듣고 상대방이 큰소리치면서 화냄 (+ 상대방은 지방국립대 출신, 상대방이 항상 본인 학벌 아쉬워했어서 나는 일부러 학교얘기 잘안하고 오히려 좋은 학교라고 칭찬해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