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친하게 지낸 언니가 있었는데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극단적인 선택으로 먼저 떠나게 됐어 그후로 정말 많이 울고 후회하고 두번 다시 이 일을 반복하고 싶지 않았는데 친한 친구도 마음이 아파서 정신과를 다니는 중이야 근데 상태가 나아지면서도 아닐 때가 많았는데 자살시도를 했었다는 얘기를 들어서 또 전화로 한참 울었어 나도 작년에 우울증이 심했었는데 심리 상담을 받고 많이 나아졌었거든 우울증에 무지했어서 친한 언니에게 상담을 권유하지 못한 것이 많이 후회스러웠는데 그래서 친구도 받았으면 좋겠는데 아직 가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하네... 이렇게 위태로운 친구가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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