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더힐살고 하버드대 한의예과 조기졸업했어. 인생이 재미가 없고 무료하다. 가끔 아파트 단지에서 인티회원 만나면 하이파이브하는게 유일한 재미야 요즘. 다 "돈많고 예쁜 나"를 좋아하지 진정한 내 본모습은 알아봐주지않아. 전남친들(축구선수,아이돌,의사)이랑도 다 저문제로 헤어졌어. 아이돌이던 전남친 헤어지고 바로 콘서트였거든. 콘서트에서 울더라..ㅠ 팬들은 이벤트에 감동받았다고 생각했겠지만 사실 나랑 헤어져서 운거야 미안..ㅠ 화려한 삶 지겹고 현타와서 시골내려가고싶다. 부산 해운대? 여기가 좋을것같아. 한적하고 운치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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