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는 피시방이 낮에는 어린 애들이 많아서 시끄럽다가 한 7시? 쯤되면 애들 거의 다 나가서 조용해진단말야 근데 어제 여자분이 헤드셋쓰고 톡하시는데 조금 식ㄷ그러웠음.. 근데 뭐 방해될 정돈 아니고 피시방에서 그런 사람 많으니까 그러려니 했어 근데 그 여자분 옆에 남자 3명이랑 여자 1명이 와서 앉았는데 그 여자분 옆에 앉은 남자가 갑자기 엄청 크게 말했음 "아ㅋㅋ 옆에 앉은 돼지 존X 시끄럽네" 이랬는데 여자 분께서 헤드셋 쓰고 있어서 못들었는지 여전히 톡 중. 친구가 왜그러냐고 말리더라 근데 가면 갈 수록 욕의 정도가 심해지는 거임 여자 분이 좀 통통하셨는데 계속 몸매 비하.. 여자 분께서 양반다리하고 계셨는데 옆에서 족발 냄새 안나냐면서 지금 돼지가 다리 떨고있다고 피시방에 진짜 다 울릴 정도로 쩌렁쩌렁하게 말함 여자분도 뭔가 눈치채셨는지 헤드셋 벗고 남자분들 쳐다보더라.. 그러니까 친구들이 아 왜카는데ㅋㅋ 니도 살쪘잖아 그러니까 욕하는 남자가 난 근육살이고 이 돼지는..ㅋ 여자분이 가만히 듣고 계시다가 다시 헤드셋쓰고 욕하시더라 "아 씨X X같네 옆에서 개가 짖어ㅋㅋㅋㅋ" 이러니까 남자가 쫄았는지 조용해짐 그러다 남자가 아 우리 태연이 옆으로 자리 옮겨야겠다ㅎㅎ 하면서 같이 온 여자분 옆으로 자리 옮기니까 이젠 말리던 친구들까지 왜 오냐면서 족발 냄새나니까 저리 가라고ㅋㅋㅋㅋㅋㅋ; 여자분이 쳐다보니까 뭘 보냐고 지들끼리 궁시렁 궁시렁 그러다 남자들이 옆구리 살접힌 거 봐라 이 말에 여자가 못참겠는지 일어나서 어디서 개XX 냄새나서 못있겠네 이러니까 남자가 빡쳐서 여자한테 달려들려고하고 친구들은 말림.. 여자분도 진짜 성질이 장난아니더라 무서워할수도 있는데 절대 안꿀리고 끝까지 싸우더라 근데 그 여자 분은 많아봤자 중고딩?정도로 보이는데 역시 청소년이 무섭다더니 진짜 말빨이 장난아니였음 자기한테 돼지냄새나면 니 X한테는 쓰레기 냄새난다고 나이쳐먹고도 대X리에 든 게 없어서 남의 몸매나 평하고 댕기냐고 엄빠한테 부끄럽지도 않냐 솔직히 웃기다고 하면 안되지만 진짜 너무 웃겼던 건 니 머린 뭐하러달고다니냐 니 머린 ㅈ같아서 비아그라먹으면 니 머리가 커지겠다라고 함 여자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ㄲㅋㅋㅋㄱㅋㄱㄷㄷㄷㄱㅋㅋㅋㄱㄱ 남자는 계속 여자분 치려고하고 여자분은 계속 치라면서 경찰 부를 거라더니 남자가 여자 머리 후려치니까 기다렸다는 듯이 폰 꺼내서 전화하는 것 같았음 난 그때 무서워서 피시방 나왔고.. 근데 여자분도 잘못이있지만 솔직히 난 같은 여자로써 남자가 좀 통쾌하기도 했음.. 좋게 말하면 당당? 당돌?한모습때문에! 그래도 아예 잘못이 없는 건 아니지만ㅜ 남자가 몸 비하가.. 진짜 내가 들어도 화날 수준이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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