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 부정적인거긴 한데
아빠한테는 내 집이니까 나가라
엄마한테는 머리가 안돼서 뼈빠지게 최저시급 받으면서 일한다
(오빠는 전공 살려서 재택알바)
아빠랑은 원래 사이 안좋고
엄마랑은 그래도 친구처럼 지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많이 싸우니까
이젠 적당히 거리두면서 지내고 있어
얼굴 볼 때마다 생각이 나서 예전처럼 못지내겠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