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도봉 화랑대역이나 태릉입구역 주변 자취 어때?

거기 살고있는 사람덜 ,, 있다면 도와줘 헬프미!!!!

[익인1]

서울끝자락이라서 별루지않아?

[글쓴이]

회사랑 30분거리라서 알아보고 있거든ㅠㅠㅠ 회사 주변은 너무 비싸고 ㅠㅠㅠ

[익인2]

화랑대역 본가인데 그럭저럭 살만해!

[글쓴이]

화랑대역 교통편도 괜찮아 ??

[익인3]

나 화랑대역 쪽에서 자취했었엉 그 근처에 아파트 많아서 시끄럽지도 않고 살기 좋아 ! 태릉쪽은 조금 무섭더라 ㅜㅜ 공릉은 학교 근처라 사람많아서 안무서운데 시끄럽고 방세가 조금 비싸더라

[글쓴이]

화랑대역 주변에도 편의시설이나 음식점들 많아 ? 태릉입구역은 무섭다고 한 이유 알 수 있을까?ㅜ

[익인3]

음 화랑대랑 태릉입구쪽 혹시 가봣어 ?? 일단 화랑대역도 1,2,4번 출구쪽이 좋아 ! 그쪽에 이마트 에브리데이 있구 초중학교랑 아파트 단지가 있어서 상가나 음식점 있어 ! 그래서 더 안전해 태릉쪽은 약간 .. 건물들이 노후되어있고 원룸촌 느낌이 강하고 이래서 ㅜㅜ 조금 무섭더라고 ㅜㅜ 태릉입구역 앞에 있는 오피스텔 아닌이상 다른곳은 노후된곳도 많고 골목골목이라 무섭더라

[글쓴이]

나 거기 지나가기만 해봐서 주변은 잘 몰랐는데 자세하게 말해줘서 고마워 ㅠㅠㅠ!!! 안그래도 여자 혼자 자취 하는 거라 부모님이 걱정하시는데 화랑대 쪽으로 더 알아봐야겠당

[익인4]

난 태릉사는데 오히려 태릉이 좋았어!

[익인5]

혹시 ㅅㅇㅇㄷ생이야?

[익인5]

아 회사네 회사면 태릉 추천. 화랑대역 근처보단 태릉이 지하철,버스 등 교통 편하고 근처 대형마트도 가기 편해. 화랑대주변은 솔직히 많이 없어. 그냥 아파트들 위주에 숲길만 있고. 태릉이 좀더 문화생활 즐기기도 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