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부터 엄마가 우울증이셔서 가족 전체가 좀 힘든 상황이거든 특히 엄마가 나만 보면 우셔서 맨날 달래드리고.. 그러다 보니까 엄마랑 아빠랑 같이 뭘 하기 싫어서 과제한다는 핑계 대고 방에 혼자 틀어박혀 있는 시간도 늘어가 자기 전에 안 그래도 엄마 아픈데 이렇게 회피하는 내가 싫다고 생각하면서 눈물이 막 나고 그래 그러다가 상황 자체를 원망하다가도 이미 이게 내 현실인데 뭐 어쩌겠나 하면서 다시 또 울고... 이젠 별로 흐느끼지도 않아 그냥 눈에 수도꼭지 열린 것처럼 그냥 눈물만 줄줄 흘려 흐느끼면서 눈 비비거나 하면 눈 붓고 빨개지니까... 원래 난 평소에 우울증이란 단어랑은 거리가 먼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일주일 중에 적어도 4일 이상은 저렇게 잠들다 보니까 요즘 내가 우울증인가 싶기도 해 나도 한 번 정신과를 가볼까? 익들은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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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나! (치즈크림) 이거 졸라 개맛있는데 파는데도 많지않고 모르는 사람도 많아서 아쉬운 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