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부터 공부에 관심은 많았지만 관심만 많았지, 제대로 공부한적은 손에 꼽을수 있을것같아. 그렇게 어영부영 고2, 고3을 보내고 내신은 버리고 그렇다고 수능을 제대로 공부한것도 아니고... 재수를 결심하고 내 인생에서 이렇게 치열하게 공부했던 순간들이 있을까 하는 나날을 보내던 중에 우울증이랑 불안증이 심하게 생겨서 정신과 들락날락 거리면서 6개월은 허비했던것같아. 집안 형편이 안좋은데 학원비에 인강, 책값에, 병원비까지 들어놓고 다 끝나고 보니 생각해보지도 못한 대학에 전혀 관심없는 과에 왔어. 아무런 의욕이 없고, 아직도 전문직이 아른아른 거려.. 원래 다 포기하면서 사는거야? 너무 우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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