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언니랑 상극(?) 인거같은뎅 나 enfp 언니 istj 난 사람 사람자체를 좋아하고 만나는것도 좋아하고 모르는 사람이랑 친해지는것도 너무 좋은데 언니는 사람만나는게 극도 스트레스라함 신경쓸 말 행동 어투 등등 너무 힘들다고 하고 무조건 방구석에서 혼자 쉬고 자기개발 혼자 하는게 좋다고 함;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저번에 티비 같이 보다가 놀면뭐하니 에서 어떤 배우님 나오셨는데 내가 보다가 무심코 나 : 저기서도 연기 보여줬음 좋겠다. 이렇게 말했더니 언니가 하는말이 충격이였음 언니 : 왜 자꾸 사람들은 당연하지 않은걸 요구할까? 저사람은 배우라서 저사람의 연기 자체가 본인의 가치고 돈으로 환산되어 재능을 뽐내며 밥그릇 챙기는건데 왜 그외에 자리에서도 연기한번 보여주세요를 당연하게 말하지? 난 솔직히 그말 듣고 이해안된다고 뭔소리냐고 물어봤는데... 아니 예능이나 라디오 나오면 래퍼나 아이돌 등등 다 노래하고 그러지않음? 언니 : 그런건 본인홍보가 되니까 본인에게도 이득이니까 사전 협의하에 그럴수있지만 내가 말하는건 가끔 인터뷰나 게릴라 데이트 같은곳에서 갑작스럽게 당연한듯 보여달라하는거 자주 보지 않았어? 나 : 그래도 해줄수있지 않아? 언니 : 비유가 맞는지 잘 모르겠지만 커피가 맛있다고 소문난 커피집가서 돈을 지불하지도 않고 사전에 협의가 안된 상태에서 여기 커피 맛있다면서요? 커피한잔 줘보세요! 하는거랑 다르지 않다고 봄. 눈으로 보이는 형태가 다를 뿐 연기 하나하나가 배우들 가치고 다 돈이야. 미안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언니는 그뒤에 사람들 만나기 싫어하는 이유 덧붙여 이야기함 언니 : 내가 사람들 만나기 꺼려하는 이유에 이런것들이 포함됨 상대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말하고 요구하고 부탁하지만 난 광장히 불쾌하거나 싫은데 표현하긴 좀 그런상황이 너무 많아. 난 아주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남에게 신경을 곤두세워서 저 사람이 이 말을 기분나빠 하지않을까를 12번이상 생각해 메뉴를 제안하는거 조차 말이야. 그러고는 방으로 들어가던데 대충 이해가고 알아는 듣는데 역시 나랑 생각하는거 자체가 다름 매우 놀란점 ㅇㅅㅇ!! 몹시 피곤하게 사는 우리 언니 이야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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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서 개구리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