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한 골짜기 느껴짐ㅋㅋㅋㅋㅋ(이럴때 쓰는 단어 아닌건 알고 있음) 분명히 저학년 초등학생쯤 되는 애들이 다 철들었고 애늙은이고 부모님 말 잘듣고 떼 안쓰고 이상한 고집 안부리고 민폐 절대 안 끼치고 에휴~ 삼촌도 참~ 이러면서 잔소리도 하고 막 어른들한테 적시에 좋은말 해줘서 간접적으로 해결책도 내주고 나는 무조건 고모 편이에요 알죠?? 이런말 하면서 힘도 돼주고 예쁜옷 입고 애교 부리면서 춤도 추고 재롱도 떨고ㅋㅋㅋㅋㅋ 그렇지 않아도 요즘은 애들이 애들답게 구는거 너무 싫어하는 시댄데 아역 너머로 작가가 보여서 보고 있으면 찜찜하다 못해 약간 불쾌하기까지함ㅠㅠ 작가 입장은 충분히 이해 가는게 평범하게 고집 쎄고 말 잘 안 듣고 떼도 쓰는 어린이로 그리면 민폐다 발암이다 하면서 욕 엄청 먹을텐데 아역배우한테도 화살이 갈수도 있으니까... 시청자들이 그런 애들을 요구하는게 징그러울뿐ㅋㅋㅋㅋ 해외 드라마에서는 말 안듣고 떼쓰는 아역 많이 나오고 우리나라도 몇년전까지는 이 정도는 아니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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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3개월인데 회사 분위기를 바꿔보려한게 잘못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