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안좋은가정사 한탄글에 "헐....우리아빠(엄마)는 안그래서 다행이다..." 이러면 거의 싸이코패스 취급받고 사회생활 가능하냐부터 시작해서 뚜까맞는데 반대로 부모님이랑 오붓한 카톡짤 이런거 올라왔을때 "ㅎㅎ...이런 아빠도 있구나...우리아빠는 n살때부터 술만 마시면 엄마를 때렸고...(가정사 줄줄줄)" 이런 댓글은 아무도 지적안하더라..?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아닌 사람들을 배려하는건 당연하다고 봐서... 후자가 전자랑 같은 수위로 뚜까맞아야 한다는건 아닌데 그래도 조심스러운 지적 정도도 아예없는건 신기함 흐름에 안맞는 댓글인건 비슷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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