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취방(월세) 보증금 문제로 도움이 필요해서 글 올립니다ㅠ 자취방 계약 끝나고 이사한 후 공과금 납부까지 완료했는데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연락도 받지 않네요 보증금은 100만원으로, 그렇게 큰 돈은 아니지만 제가 최근에 건강상 퇴사까지 한 터라.. 방 계약은 올해 4월 2일까지였고 이사는 하루 전인 1일에 했습니다 집주인이 공과금 납부 완료하면 보증금을 주겠다고 했는데(전화로 한 거라 증거는 없음..) 공과금 납부 완료하고 문자 넣으니 그 후로 연락두절. 제가 그 집에서 살때 전입신고를 안했었는데(해야하는줄 몰랐어요..) 보증금 이체 내역, 월세를 낸 내역이나 문자메시 그 집에서 살았다는 증거가 될까요? 그 집에서 살때 친구들 초대한 적도 많았고 배달음식도 자주 시켜먹었는데 그런 것도 증거가 되나요.. 그리고 집 계약이 4월2일에 끝나는데 제가 연장안한다는 연락을 3월24일에 했거든요 알아보니 최소 한 달 전에는 했어야한다고 나오던데 그럼 제가 연락을 더 일찍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동연장이 되서 보증금을 못 돌려받는건가요? 집주인과 통화할때 왜 이렇게 늦게 말하냐는 소리는 없었고 그냥 집청소 깨끗하게 하고 가달라, 가스 철거해달라, 언제 보증금 주겠다 이런 얘기를 했었거든요. 녹음본이 없지만.. 아무튼 뭔가 제가 되게 불리한 상황인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어디다 물어야도ㅣ는지 모르겠어서 여기다가 남겨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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