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자기야 라고 부르는 둥들은 어쩌다 그렇게 부르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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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하면서 한 번도 그렇게 불러 본 적 없는데 

이번에 불러보고 싶어서 .... 지금 걍 이름, 오빠라고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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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자연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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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서로 자기라고 부르는걸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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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친구들한테 자기야 자기야 많이 하는편이었는데 남자친구가 자기도 그렇게 불러달래서 생각보다 빠르게 자기야 시작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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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인데 남친이 야 너 이러는건 너무 정없다고 바꾸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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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둘다 첫연애인데 자기여보 그냥 애칭이란 애칭은 초반부터 다나왔었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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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티!! 자갸 임티 있는데 그걸로 쟈가 머해?임티 보내다가 나중엔 문자로 그냥 쟈갸 뭐해? 이러면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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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남자친구가 자기야! 이래서 나도 자기이~~? 하면서 장난치고 한듯 ㅋㅋㅋㅋㅋ
이제 여러가지로 부름 오빠 ㅇㅇ아 자기야 여보 또 다른 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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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치듯이 자기! 자기야~ 이러다가 습관된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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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그냥 사귀기로 한 날부터 자연스럽게 자기라고 불렀어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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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ㅇㅙ 이렇게 칭얼거려~^^ 이 장난 치다가 자기라는 호칭이 편해졌엌ㅋㅋㅋㅋㅋㅋ

[익인11]

최준 따라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