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애인의 행동이 화가 나는데 또 다투겠지 내가 서운한 거보다 자기 주장만 하겠지 싶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내 모습이 짜증나

헤어지는게 답일까 

다투는 거 아니면 한없이 다정하고 잘 맞아서 만나왔는데 금방 내 기준.. 사실 모두의 기준에서 기분 나쁠 법한 일이 있었는데 내 감정 숨기고 둥글게 말하는 내 모습에 좀 답답했어 

애인이 다툴 때면 명백한 잘못이면 바로 사과하지만 그게 아니면 그개 왜? 이런 태도거든..

[둥이1]

난 본인 감정 숨기면서 답답하고 힘들게 하는 연애는 진짜 아니라고 생각함

[둥이2]

서로 안맞는 부분은 이야기하면서 맞춰가야하는데 그게 안되면 성격이 안맞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