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떻게 지내야해.... 트라우마야

그냥 애들이 나 싫어한다고... 그러고 

은근 은따였던거 같아 

나도 내 성격 맘에 안들었고 

 

근데 친구 많고 착한애가 나를 좋아해줘 

얘가 내가 성격 별로인 애랑도 친하고... 

 

그냥 애가 너무 착해서 나랑 놀아주나 싶고ㅠㅠ 

미치겠어 맨날 이런  

힘들었고 애들이 나 싫어했던 시절에 

남아있는 학창시절 친구들이 나 왜 만나주는지...생각해ㅠ

[익인1]

착해도 굳이 너랑 놀 필요가 없지 좋아하고 싶은 것만 하는 건 당연한거 아냐? 그러니까 그 친구는 널 좋아하는고야 좋아하니까 계속 계속 만나지

[익인1]

널 믿어주고 좋아하는 친구를 의심하지마~널 좋아하지 않는 사람만 있을리 없어 분명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다구

[글쓴이]

나를 그대로 냅두는게 낫겠지

[글쓴이]

소심한 나도 나고.. 그냥 다 나고..

[익인1]

그럼ㅎㅎ그래도 너가 마음에 안 드는 점이 있다면 서서히 고치는 게 좋겠지? 남들한테 잘 보이는 것보다 내가 나한테 잘보이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오

[익인2]

너라서 그냥 너라는 존재가 좋아서 보는거지

[글쓴이]

꼭 쿨해질 필요는 없지
소신하고 조용한것도 나고
과거의 그때의 나도 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