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이야 가다실 9가를 원래 미래를 위해서 맞고 싶었거든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안 하기도 했고...! 항상 주사 맞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지 말은 안 했었는데 몇 주 사이에 주위 사람이 성병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급격히 많아진 거야 그래서 조심스럽게 주위에 이런 일들이 있어서 가다실 9가 나도 미래를 위해서 혹시 맞으면 안되냐했더니 "왜 갑자기 성병하고 자궁경부암 예방되는 걸 해달래? 너도 그렇게 남자하고 관계하고 다녀서 주사 해달라 하는 거냐?" 라고 하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