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지 들어가는게 그렇게 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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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준비중인데 주위에러 자꾸 뭐라한다 거기 가서 뭐 하냐고

[행1]

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가서 열심히해서 트렌스퍼 해도 되는거고 그럼 학비도 훨씬 아끼는거구!!!!

[행2]

주변 사람들 오지랖도 참 넓다..

[행2]

나는 컬리지 와서 편입 준비하면서 공부 중인데 후회 안해
처음 일 년은 한국 사람들 시선 때문에 엄청 힘들어하고 그랬지만 결국 얻는 게 많았어

[행3]

왜 난 컬리지나와서 취업 잘만하고 일 잘하고 있는디

[행4]

분명 바로 4년제 가는 거랑은 또 다르겠지만, 나는 컬리지 가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 컬리지 나와서 무리없이 취업하고 잘 사는 사람 주변에도 많고, 또 처음엔 본인이 뭘 공부하고 싶은지 몰라서 컬리지로 갔다가 거기서 열심히 해서 편입하는 사람들도 있고. 어디에 있든 본인이 하기에 따라 달라진 건데 그 사람들은 정말 오지랖이 넓으신 거 같네 위에 익인이 말처럼.

[행5]

생각보다 씨씨가서 4년제로 편입하는 사람들 많아! 어딜 가든 자기 하기 나름이고 또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씨씨 가는 게 더 좋은 선택일 수도 있지. 편입하게 되면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하고 교수님들 인맥 구축을 조금 늦게 시작하게 되는 것뿐이고. 편입하고 싶은 대학교에 대해서 잘 알아보면 문제 될 거는 전혀 없지